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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관
천하통일을 내건 오다 노부나가의 마지막 거성이 된 아즈치성.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성이었지만 불과 몇 년만 유지되었습니다. 아즈치 성터에는 지금은 돌담 등의 모습밖에 볼 수 없지만, 근처에 있는 이 ‘노부나가의 관’에 현란하고 호화로운 천수각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대하 드라마 ‘강’ 등 많은 시대 드라마의 촬영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인근에 아즈치 성터, 아즈치성 고고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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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 아울렛파크 시가류오
물과 나무의 대자연에 둘러싸인 절호의 로케이션이 특징인 긴키 최대급의 아울렛. 메이신 고속도로 ‘류오 인터체인지’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근처 시가나 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 지역은 물론, 호쿠리쿠나 도카이로부터도 접근이 편리합니다. 옷이나 가방, 구두 등의 브랜드 숍은 물론 스포츠&아웃도어, 키즈, 패션 잡화까지 풍부한 매장을 갖추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개방적인 공간에서 느긋하게 쇼핑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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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지
쇼토쿠 태자가 자신을 태운 말이 연못 안에서 돌로 변한 영험에 놀라 건립을 명했다고 전해지며, 절의 이름인 이시바지도 이 일화에 유래하고 있습니다. 보물고에는 역행자들의 앉은 상이나 십일면관음보살입상 등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불상 11구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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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논쇼지
고토 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기누가사야마(일명 간논지야마) 위에 있는, 시코쿠 33개소 제32번의 간논쇼지. 광배를 포함한 높이 6미터가 넘는 본존천수관음좌상은 인도에서 특별히 수입한 백단을 소재로 만든 훌륭한 상입니다. 고카쇼 측에서는 차로 경내 근처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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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포칸
독특한 5층의 지붕 외관이 특징인 간포칸은 ‘서예 문화와 세계를 연결하는 박물관’. 관내는 주로 일본과 중국의 서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를 배우는 사람에게 흥미로운 전시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복원석비를 이용한 탁본 채취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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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박물관 히가시오미 오다코 회관
히가시오미 오다코는 에도 시대 중엽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날린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지며, 국가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히가시오미 오다코만의 기법 소개와 일본은 물론 세계 각지의 연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회관입니다. 1층에서는 히가시오미 오다코 축제 때 날리는 다다미 백장 크기의 오다코를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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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오미시 오미 상인박물관 나카지 유진 기념관
영상이나 디오라마를 통해 히가시오미 지역이 낳은 오미 상인의 모습을 많은 사람이 알게 할 수 있고, 이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 오미 상인의 상법과 가훈, 그 생활과 문화, 교훈 등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미 시대, 이 히가시오미의 땅에서 멜대를 어깨에 매고, 혁신적인 상법과 불굴의 정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객이 기뻐하는 미소를 마음의 양식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행상을 다니며 입신출세를 꿈꾼 오미 상인들.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지나 지금도 여전히 숨쉬는 오미 상인의 궤적을 탐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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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가와 수차와 카누 랜드
노토가와 수차와 카누 랜드는 비와호에 남겨진 몇 안 되는 내호의 하나, 이바나이호의 호변에 서 있는 직경 13미터의 거대한 수차와 잔디광장으로 이루어진 친수 공원입니다. 여름에는 드래곤 카누 대회가 열리며 열띤 싸움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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